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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문화 예술

SBS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

by 곰강아지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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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

 

나쁜남자

 

SBS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 드라마 정보

 

  • 방송기간 2010.05.26 ~ 2010.08.05
  • 편성 수요일, 목요일 21:55 ~ 23:15
  • 출연자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 오연수 등

 

SBS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 기획의도

 
차가운 복수, 뜨거운 야망, 치명적 사랑 2010년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드라마 ‘나쁜 남자’는 강렬하고 농도가 짙은 드라마이다.
그 속에는 격정적 사랑, 촘촘한 긴장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펼치는 야망이 있다.
드라마의 기본 플롯 위에 미스터리와 에로틱이 씨실과 날실처럼 짜여 있어 드라마의 표현 한계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형식이 될 것이다.
치밀하게 자신의 야망을 채워나가는 악마적 카리스마를 지닌 ‘건욱’, 그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베일에 가려진 건욱의 아픔과 함께 자신의 신분의 한계를 딛고 일어서려는 한 남자의 야망과 사랑 그리고 파멸이 숨가쁘게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그의 행보에는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여자들과 위험한 사랑이 기다린다.
‘모네’에 대한 철저하게 계산된 사랑에서 ‘태라’와의 파멸로 치닫는 격정적인 사랑, 그리고 ‘재인’에 대한 순수한 사랑까지… 
이들의 파격적인 사랑과 함께 위태로운 야망에 몸을 맡긴 한 남자의 운명은 숨쉴 수 없는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SBS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 등장인물

 

문재인 한가인 미술관 아트 컨설턴트

 

항상 1등만 해왔고,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평범한 집안의 재인에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재벌가의 우아한 마나님으로 살고 싶지만 그 벽은 재인에게 너무 높기만 하다. 

해신그룹의 숨겨진 홍태성 정도면 도전해 볼만하다 싶어 일부러 접근했지만, 그는 홍태성이 아닌 건욱이었다. 

우연히 일본에서 진자 홍태성을 만난 후 점점 그의 빈가슴을 채워주고 싶어진 재인. 

그러나 재벌 후계자와 결혼하고자 하는 속물적인 목표와 허술한 자신의 약점을 다 보여준 건욱에게 이상하게 더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심건욱 김남길 액션스쿨 스턴트맨

 

패러글라이딩에서 스킨스쿠버, 액션전문 스턴트에 유창한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한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

어린 시절 모든 것을 갖춘 재벌가의 아들로 입양되었다가 파양 되었던 상처로 해신그룹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완벽한 바디, 치명적 미소와 악마적 카리스마로 모든 여자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절대 매력의 소유자. 

성공을 위해선 사랑 따윈 필요 없다. 다만 사랑하는 척할 뿐이다. 

성공이 눈앞에 있는데..... 사랑하면 안 되는 한 여자, 자신과 너무 닮은 모습의 재인이 자꾸 신경 쓰인다.

 

홍태라 오연수 해신그룹 장녀

 

언제나 강하고 당당한 해신그룹의 맏딸 태라. 재벌가의 딸들이 그렇듯이 그녀 역시 사랑 없는 정략결혼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왔다. 그러나 건욱을 만나면서 단 한 번도 떨리지 않았던 심장이 떨리기 시작한다. 뒤늦게 찾아온 격정적인 사랑 앞에 태라는 가족도 아이도 잊고, 이 순간만큼은 여자가 되고 싶다.

 

홍태성 김재욱 해신그룹 후계자

 

해신그룹의 후계자로 남 부러울 것이 없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만 출생의 한계로 가족의 사랑을 단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외로운 영혼. 유일하게 의지하고 사랑했던 선영의 자살로 인해 현실에서 도피, 일본행을 선택하며 더욱 방탕한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일본에서 우연히 재인을 만난 후 다시 느낄 수 없을 것 같았던 사랑을 시작하게 된 태성. 

그러나 그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치밀하게 접근해 오는 건욱과 자신의 사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홍모네 정소민 해신그룹 막내딸

 

밝고 천진난만함을 주 무기로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자라왔다. 화가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어머니의 바람 때문에 이름도 모네이지만, 미술보다는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아무것에나 쉽게 빠져들고 빨리 싫증 내는 철부지. 

자신의 생일날 요트 위로 추락한 남자, 건욱을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건욱의 사랑이 자신을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치 떨리는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처음으로 자신이 사랑을 느낀 사람이 자신을 단 한 번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네의 감정의 끝은 그녀 자신도 모른다.

 

문원인 심은경 재인의 동생

 

출세지향적인 재인과는 달리 그냥 편하게 사는 게 좋다.

재인은 원인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근사한 직업을 얻길 원하지만 원인은 아직 뭘 하고 싶은지 결정도 못했고, 천천히 느긋하게 생각하며 살고 싶다. 지금을 즐기며 언니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만, 솔직히 언니 때문에 올라온 서울에 아직 적응을 못해 사춘기를 겪고 있다. 재인이 걱정할까 봐 태연한 척 하지만 은근히 왕따도 당하고, 말썽도 부리곤 한다. 그 상담을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건욱을 통해 푼다. 건욱이 유일하게 자신의 욕망과 상관없이 가볍게 마음 편하게 대하는 아이.

 

장감독 김정태 건욱이 일하는 액션스쿨 무술감독

 

다른 무술팀원들에게는 큰소리 빵빵 치지만 이상하게 건욱 앞에선 꼼짝을 못 하는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다.

 

홍회장 정국환 해신그룹 총수 대기업

 

회장의 딱딱한 이미지와는 달리 위트가 있으며 딸인 태라와 모네에게는 자상한 아버지, 신여사에게는 자상한 남편이다. 

콧대 높은 신여사와 결혼한 후, 단 한 번의 바람. 아주 짧은 한 번의 밤으로 태성을 가진 후, 신여사와의 신뢰관계가 깨졌지만,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르니 신뢰관계도 회복되고 있다. 유일한 흠인 태성에게 정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언젠간 이 녀석이 큰 건을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더 강하고 독하게 키우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그게 태성이 앞으로 이 세계에서버틸 수 있는 힘이고, 자신이 아들에게 보여주는 사랑이라 믿는다.

 

신여사 김혜옥 해신그룹 사모님

 

그녀에게 단 한 가지 부족한 건 예술가로서의 자질,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화가가 되기엔 너무나 미천한 미술실력 탓에 늘 미술계를 동경하고 작품 수집만 해오다 뒤늦은 나이에 미술관을 열겠다는 꿈을 가지고 제대로 된 미술관 설립에 힘을 쓴다. 귀족처럼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뿌리 깊이 자리 잡은 재벌가의 자부심과 일반인들이 넘어서지 못할 벽이 굳건히 지키고 서있다.

 

태성 생모 백현숙 홍태성의 생모

 

태성이 다섯 살 되던 해에 홍회장에게 버림을 받는다. 자신과 헤어지는 게 태성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 결국 신여사가 보낸 사람에게 태성을 맡기고 받은 위로금으로 일본에 정착한다. 태성이 어떻게 사는지 늘 궁금하지만, 보지 않고 사는 게 태성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영 김민서 홍태성의 연인

 

어린 시절부터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대해 엄마처럼 때론 누나처럼 사랑받았었다. 

처음으로 해외에 배낭여행을 떠난 선영은 그곳에서 한국인 태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여행의 달콤한 추억은 그뿐이라고 믿었었지만 얼마 후 한국에서 태성과 재회하게 된 선영은 온 마음을 다 바쳐 그를 사랑한다. 못된 척 굴어도 태성의 마음에서 외로움을 본 선영은 함께 서로 쓰다듬으며 평생 살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태성이 자신을 밀어낸다.

 

최혜주 하주희 톱스타

 

모네에게 접근하기 위한 수단으로 건욱에게 이용당한다. 뒤에선 스폰서인 엄상무의 도움을 받아 광고모델로도 주가를 올리지만 영화 촬영 때 만난 건욱 때문에 지금까지 인기를 얻기 위해 살아온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엄상무 정승우 모네의 약혼자

 

최혜주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

 

다림 박아인 최혜주의 코디

 

별명은 다리미. 아직 코디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늘 혜주에게 무시당한다. 게다가 사교성은 제로라서 혜주는 더더욱 다림을 싫어하는데 그런 자신을 가끔씩 따뜻하게 대해주던 건욱이 고마워 잘해주지만, 건욱이 혜주를 만나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들자 과감하게 복수를 시도한다.

 

곽반장 김응수 형사 반장

 

선영의 자살 사건을 조사하다 건욱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놀랄 만큼 날카로운 현장 감각으로 범우의 수사를 돕는다.

 

이범우 곽창신 열혈 형사

 

곽반장과 함께 선영의 자살을 파헤쳐가며 건욱의 목을 조금씩 죄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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